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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월의 스페인 여행기 : 스페인 맛집 리뷰

1. 마드리드 - 산 히네스

100년 전통의 츄러스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어요. 마요르 광장 근처에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덕분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기대만큼 훌륭한 맛은 아니였어요. 초콜릿, 츄러스, 비엔나커피를 시켰는데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는 좋은편이었습니다. 한 번쯤은 가볼만 한것 같아요

평점 : ★

 

2. 마드리드 - 산 미구엘 시장

산미구엘 시장은 주로 타파스를 파는데, 어떤걸 선택해도 평타 이상은 치는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왠만한 식당보다 나은 느낌입니다. 원하는 타파스를 가게에서 한 두개씩 사서 먹는 재미도 있고요. 샹그릴라는 맛은 있었는데 탄산이 안들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스페인 시장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평점 : 

 

3. 바르셀로나 : 비나투스

꿀대구로 특히 한국에서 유명한 바르셀로나 식당입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두 번 방문했는데 갈때마다 한국인 한팀 이상은 본 것 같아요.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았고요. 가격이 좀 있어서 그런지 현지인들보다는 여행객들이 많았어요. 타파스 중심으로 메뉴구성 되어있는데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모두 타파스 메뉴라 양은 많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는데. 다 맛있어요. 여기서는 클라라라는 스페인 맥주를 마셨는데 엄청 달콤하고 진짜 짱짱. 

평점 : 

 

4. 바르셀로나 : nass 레스토랑

바르셀로나 해변가에 있는 나스라는 레스토랑이에요. 맛있었는데. 지금은 폐업했네요 헐 ㅠㅠ

평점 : ★(폐업했으니깐 기본만)

 

5 바르셀로나 : La Desayuneria

아침에 오픈하는 브런치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오전 8시~9시경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미국스타일의 브런치를 파는데 대체로 달긴하지만 나쁘지않고 양도 많습니다. 커피는 괜찮았고요. 다른 식당들이 오전 10시 전후로 문을 열어 아침먹을곳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비교적 일찍 오픈해서 조식대안으로 괜찮은 식당같아요.
평점 : 

 

6. 바르셀로나 - Caravelle

바르셀로나 여행 마지막날 찾아간 브런치카페인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커피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스페인 여행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던 식당입니다. 오픈시간 맞춰서 가셔야 줄 안서서 먹을수 있고요.

장조림(?) 같은게 올라간 토스트였는데 처음먹어보는 맛인데도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 날 알아서 한번밖에 못간게 아쉬울 정도 ㅠㅠ

평점 : 

7. 그라나다 - EntreBrasas Granada

그라나다는 술을 시키면 안주(타파스)를 서비스로 줍니다. 이 식당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데,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특히 맛있다고 해서 갔어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 흑돼지 같은느낌인데 맛있어요. 간도 적절하게 베어있고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라나다에 가셨다면 한번쯤은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평점 :